울산과학대-울산동부지청, 직업계고 학생 ‘조선업 이해 특강’

HD현대중공업 현장 견학도

2026-11-01     정수진 기자
울산과학대학교가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동부지청과 함께 지난 29일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선업 이해 특강 및 HD현대중공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동부지청과 함께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선업 이해 특강 및 HD현대중공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핵심 산업인 조선업에 대한 예비 청년 노동자들의 이해도와 취업 관심도를 높여 지역 청년의 일자리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업고등학교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상 학생 71명이 참가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각 학교와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오가는 이동 버스와 현장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 유관기관 간 고용 협력 체계를 이어갔다. 대학 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컨설턴트도 현장에서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도왔다.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전문가로부터 △조선업 전망 △선박 건조 과정 △조선업 직무와 사내협력사 복지제도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실제 선박이 건조되는 도크장 등 HD현대중공업 야드를 버스로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이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과 현장 견학이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조선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진로를 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을 비롯한 청년 고용 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과 핵심 산업 인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