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 축구부, 울산시장기 축구대회 무패 우승

지역 중등부 6개 팀 참가 경합 이노 FC 상대 결승서 5-0 대승 3학년 김은성 ‘최우수선수상’

2026-11-01     정수진 기자
현대중 축구부가 지난달 28일 미포구장에서 열린 ‘제9회 울산광역시장가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동구 현대중학교 축구부가 ‘제9회 울산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28일 울산 미포 구장(A)에서 열렸다. 울산 지역 중등부 6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현대중은 첫 경기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효정중 15세 이하(U-15)와의 경기에서 3 대 1로 이겼고, 다음 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학성중 15세 이하 팀을 4 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8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이노 FC를 상대로 최무성, 박동채, 이태규 선수가 각각 한 골씩 넣었고, 정재민 선수가 두 골을 기록하며 5 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개인상 수상도 이어졌다. 3학년 김은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박민솔 지도자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과 팀을 이끈 지도력을 함께 인정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이번 우승은 현대중 축구부가 꾸준한 훈련으로 실력을 쌓아온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자의 헌신, 학교 구성원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다. 선수들은 경기마다 서로를 믿고 힘을 모으며 끈끈한 단결력을 보여줬다.

김호유 축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병철 교장은 “이번 우승이 학생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