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울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1회 연속 ‘1등급’

건보심평원 적정성 평가 나란히 최고 등급 동강병원 종합 95.1점…평균 23.2점 ↑ 폐기능검사 등 호흡기질환 관리 역량 확인

2026-11-01     김상아 기자
동강병원 전경
울산병원 전경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두 병원 모두 11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며 만성 호흡기질환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 30일 발표된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1점을 기록해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71.9점보다 23.2점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지표별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96.7점, 지속방문 환자비율 84.9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98.7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폐기능검사와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관련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진단과 치료 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도 이번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병원은 평가 시행 이후 11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의 질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현재 호흡기센터에서는 전문 의료진 3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을 중심으로 진단과 치료의 적절성, 환자 관리 수준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