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40명이 시의회 살핀다…울산 의정모니터단 새 출발

의회서 제3기 위촉식·오리엔테이션 개최 교수·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 참여 2028년 10월까지 정책 제안·조례 개선 건의 의회 방청·의정활동 모니터링 등 소통 강화

2026-11-01     강은정 기자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장이 30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에서 상임위원장, 의정모니터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개모집과 의원추천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의정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2기 의정모니터 유공자 표창과 활동안내 및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연령과 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해 교수,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1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제안 및 의견제시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장이 30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이영해 의장은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의정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제언과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도 의정모니터 요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제안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