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 11월 이달의 우리 고장 보훈인물에 ‘문암 손후익’

영남 유림 을사조약 폐기운동 참여 범서 출신…폭넓은 구국운동 전개

2026-11-01     윤병집 기자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2026년 11월 이달의 우리고장 보훈인물로 문암 손후익 선생을 선정했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2026년 11월 이달의 우리고장 보훈인물로 문암 손후익 선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 범서 출신인 문암 손후익 선생은 영남 유림의 을사조약 폐기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일제의 탄압을 피해 범서 입암으로 거처를 옮겨 후학 양성에 힘쓰며 구국운동을 전개했다.

또 울산·양산·동래 방면의 군자금 모금을 담당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독립운동자금 수합활동 중 체포되어 징역을 신고받았다.

한편, 울산보훈지청은 매월 우리고장의 보훈인물을 ‘이달의 우리고장 보훈인물’으로 선정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