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소통·화합의 장…울산 중구 ‘종갓집 체육대회’ 성료

주민 등 3000여명 참여 4개 종목 경합

2026-11-01     윤병집 기자
‘2026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지난 31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중구 제공
‘2026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지난 31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함께했다. 울산중구체육회 주최·주관, 울산 중구와 중구의회가 후원했다.

입장식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하는 취타대를 시작으로 전통 복장 차림의 행렬단, 만장기와 중구 대형기를 든 기수, 중구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12개 동 주민들이 각 동의 개성을 표현한 행렬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동 대항 경기에서는 각 동 대표 선수들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오자미 던지기 △400m 계주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마지막 순서로 입장·종목별·응원·화합 등 부문별 시상식과 종합 시상식,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경기를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