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고현창 교수,‘남송정태안학술상’수상
2026-11-02 박현준 기자
남송정태안학술상은 국내 피부과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초대 주임교수 및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초대 과장을 지낸 남송 정태안 선생의 학문적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매년 피부감염 또는 피부암 분야에서 최근 5년간의 연구 실적과 학술업적을 엄격히 심사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단일 논문이나 개별 발표에 대한 시상이 아닌, 고 교수가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종합적인 연구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다.
고현창 교수는 피부감염을 비롯한 피부과학 전반에 걸쳐 국내외 총 374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 중 SCI(E)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게재한 논문만 40여 편에 달하는 등 독보적인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고현창 교수는 “피부과학의 선구자이신 정태안 선생님의 뜻이 담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피부감염 질환 치료의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