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정 30명 중국행…글로벌 기업 경영기술 벤치마킹
2026-11-02 신섬미 기자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 중국 5개 주요 도시의 첨단산업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해외 경영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인 20명을 비롯해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장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연수단은 글로벌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본사와 생산시설, 전시관 등을 찾아 핵심 기술과 산업 동향을 살펴본다.
또 장쑤성 쿤산시와 상하이 린강신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중국 주요 산업도시의 성장 전략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주군과 중국 산업도시 간 경제·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도 모색한다.
특히 쿤산시와는 ‘우호교류도시 수립 의향서’ 체결을 추진한다.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경제·산업·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양 지역 기업 간 협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이 글로벌 산업기술과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해외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경영 전략에 접목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사업 기회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