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동남권 기술창업 16개 팀 육성…프리 텍스코어 성료
대학·대학원생 참여…고객 인터뷰·시장 검증 전문가 밀착 멘토링으로 사업모델 구체화 우수팀 12월 대경동남권 프로그램 참가 기회
2026-11-02 정수진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남권 대학(원)생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예비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UNIST 실험실창업혁신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동남권 소재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전문 인스트럭터들이 팀별 실습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참가팀들은 2박 3일간 고객 인터뷰와 시장 검증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했으며, 팀별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고객 발굴과 시장 검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문 인스트럭터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참가팀들의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UNIST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우수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포항에서 개최되는 대경동남권 프리텍스코어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경동남권 프리텍스코어에서는 UNIST, 포스텍, 경상국립대 등 권역 내 대학의 우수 예비창업팀들이 참여해 사업모델의 경쟁력을 높이고, 2027년 본 텍스코어 프로그램으로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병기 UNIST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연구와 기술의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과 시장의 시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바라보고,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2박 3일간의 경험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되어, 내년도 본 텍스코어 프로그램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UNIST 실험실창업혁신단도 참가자들의 가능성과 새로운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