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 최기문 수석코치·알렉스 홀, APBC 국가대표 발탁

2026-11-02     윤병집 기자
최기문 수석코치. 웨일즈 제공
울산웨일즈 최기문 수석코치와 포수 알렉스 홀이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울산을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울산웨일즈는 지도자와 선수가 나란히 국제대회 대표팀에 합류하며 구단의 활동 무대를 국제무대로 넓히게 됐다.

최기문 수석코치는 대표팀의 배터리코치로 합류해 대회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고, 알렉스 홀은 호주 국가대표 포수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기문 수석코치는 지난 1일 대표팀에 합류해 16일까지 함께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18일부터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울산웨일즈 선수단의 다음 시즌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알렉스 홀. 웨일즈 제공
알렉스 홀은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3명에 포함돼 호주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호주 대표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해 온 알렉스 홀은 이번 대회에서도 포수로서 대표팀 전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기문 수석코치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구단과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렉스 홀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팀과 울산 팬들에게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