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남농협, 상호금융 금융자산 6000억 달성
2023년 5000억 달성 이어 성장세 지속 역세권 토지보상자금 예금 약 470억 유치 배추·양파 모종 무상 지원 등 복지도 확대
2026-11-05 강태아 기자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축협의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산한 금융자산이 일정 규모에 도달했을 때 건전한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삼남농협은 지난 10월 16일 기준 금융자산 6,000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2분기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삼남농협은 최근 역세권 토지보상자금 예금 유치에 힘써 약 470억원의 예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금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노력이 금융사업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금융사업과 함께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가을 배추 모종 1,471상자와 양파 모종 1,427상자를 무상 지원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었고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고령 농업인과 지역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농과 복지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종삼 본부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 고객의 신뢰에 삼남농협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호 조합장은 “삼남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융사업의 성과가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영농 지원과 복지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