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맞아 울산 기온 ‘뚝’…7일 아침 최저 3℃

6일 아침 9℃…낮 최고기온 14℃ 강풍에 체감온도 더 낮아 동해남부 먼바다 풍랑특보 가능성

2026-11-05     윤병집 기자
가을비가 내린 5일 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화이트뮬리를 감상하며 산책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겨울을 알리는 입동인 이번 주말부터 울산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6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9℃, 낮 최고기온은 14℃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입동인 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12℃로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파영향예보를 참고해 옷을 따뜻하게 차려 입고, 난방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바람도 강하게 분다. 6~7일 울산 순간풍속 55㎞/h(15㎧)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7일에는 새벽과 아침에 경남내륙에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6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7일까지 계속 맑을 전망이다.

같은 기간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h(9~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