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 채용박람회 성황… 구직자 800여 명 몰려
2026-11-06 박현준 기자
‘내 일(JOB)을 잡(JOB)아라!’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상공회의소,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엠에스씨, 신흥에스이씨㈜ 등 지역 기업 29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24개사는 현장 채용면접을, 5개사는 이력서 접수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채용면접과 함께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특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요리로 꿈꾸고, 경영으로 실현하다’를 주제로 도전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경력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참여기업과 협력해 채용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다감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탐색의 기회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