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6301억 규모 초대형 암모니아선 수주

아프리카 선사와 4척 건조계약 울산 HD현대중공업서 건조 2030년 상반기까지 순차 인도 예정 올해 193척 수주…목표 91% 달성

2026-11-08     강태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중형 가스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지역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총 6,301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212억달러(193척)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233억1,000만달러)의 91%를 채운 것이다.

선종별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8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62척, 원유운반선 1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9척 등을 수주했다.

이 밖에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로로선(RORO) 2척, 쇄빙선·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등 기타 선박 2척 등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