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전 북구청장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 청원 채택해달라"..‘을’들의 연대, 북구의회서 현수막 시위

2018-10-21     이다예 기자
   
 
  ▲ 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을' 들의 연대, 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북구대책위원회는 지난19일 북구청 앞 7번 국도변에서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북구의회의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 청원 채택을 촉구하는 현수막 시위를 벌였다. 우성만 기자  
 

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乙’들의 연대가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코스트코 구상금 4억 면제를 북구의회에서 의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을'들의 연대는 지난 19일 오전 울산 북구의회 5층 본회의장 앞에서 '북구의회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 청원 채택을 위한 현수막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시위에서 '북구의회는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를 의결하라' '코스트코 구상금 4억, 북구의회가 의결하면 해결됩니다' 등이 적힌 현수막과 글자판을 북구청 가로수 곳곳에 게시하거나 펼쳐보였다.

앞으로 '을'들의 연대는 이같은 내용으로 작성한 주민청원서를 북구의회가 내달 진행하는 임시회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부터 이들은 주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을'들의 연대 이승진 공동집행위원장은 "코스트코 건축허가 반려는 중소상인 생존권을 위한 정당한 소신행정이었다"며 "북구의회 다음회기 때까지 청원소개의원을 정해서 의회에 주민청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을'들의 연대에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사)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윤종오 (전)울산광역시 북구청장-코스트코 구상금 청산 대책위원회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