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기의 POP과 JAZZ를 말하다 (47) 2018년에 세상을 떠난 음악가들
2019-01-16 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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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배우 버트 레이놀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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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배우 버트 레이놀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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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도 많은 음악가들이 세상을 떠났다.
팝가수로는 전설적인 록그룹 리나드 스키냐드 (Lynard Skynyard)의 기타리스트 '에드킹'이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빌보드 R&B차트 1위곡 최다 보유자인 (20곡)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 이 2018년 8월에 세상을 떠났다.
좀비(Zombie)라는 곡으로 국내 팬에게도 익숙한 아일랜드 팝의 선두주자 '크랜베리즈'의 리드싱어 '돌로레스 오리어던'이 46세의 나이에 음주로 인한 익사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으며 'My Girl' 이라는 노래로 60년대 활동했던 흑인 5인조 남성 보컬 '템프테이션즈'의 리드싱어 '데니스 에드워즈' 그리고 '아파치' '와이프아웃' 같은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벤처스' 의 기타리스트 '노키 에드워즈' 도 같은 해에 유명을 달리했다.
재즈 가수로는 2005년 그래미 어워드 재즈 보컬상을 수상한 여성 보컬리스트 '낸시 윌슨'이 81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그리고 1997년과 2002년 그래미상 재즈 앨범과 연주상을 수상한 천재 트럼페터 '로이 하그로브'가 49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내 가수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오랜 투병 생활 끝에 12월 27일 사망하였고 가수는 아니지만 클래식 음악 애호가이며 영화배우인 신성일이 81세의 나이에 폐암으로 사망했다.
신성일은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 사운드 트랙 앨범에도 참여했다.
대배우 신성일과 비슷한 연배의 미국 배우이며 70년대 섹시 스타인 '버트 레이놀즈'도 82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버트 레이놀즈는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는 영화배우이다.
헐리웃 스타중 음악에 소질이 있어 앨범을 발매한 경력이 있는 영화배우로는 버트 레이놀즈 이외에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케빈 코스트너'를 꼽을 수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대배우이며 영화감독이지만 재즈 애호가에 재즈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그의 아들 '카일 이스트우드'도 재즈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이며 2010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2018년 역시 재능 있는 많은 음악가들이 세상을 떠났으나 그들이 남긴 음악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훌륭한 연주자와 뮤지션이 될 많은 인재들이 2018년에 많이 태어났으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