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교수 정년식 개최… 10명 교직생활 마감
2019-02-27 주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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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학교는 27일 프랑스어·프랑스학과 박무호, 사회과학부 김선호, 경영학부 김기호·박동렬, 수학과 박건, 물리학과 엄영호, 기계공학과 이근식·장종훈, 건축공학부 강석봉, 건축학부 강영환 교수 등 10명에 대한 정년식을 열었다. | ||
울산대학교 교수 10명이 교직생활을 마감했다.
27일 울산대학교는 교수 정년식을 열었다. 대상은 프랑스어·프랑스학과 박무호, 사회과학부 김선호, 경영학부 김기호·박동렬, 수학과 박건, 물리학과 엄영호, 기계공학과 이근식·장종훈, 건축공학부 강석봉, 건축학부 강영환 교수 등 10명이다.
이날 정년식에는 교수와 가족, 선·후배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연천 총장은 “정년의 의미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완결’이라 할 수 있고, 학자로서의 완결과, 지역대학의 봉직한 선구자로서의 완결을 모두 이룬 것”이라며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전수해 남은 후배들이 학문적 성과와 지역적 가치를 확산시킬 때 우리 공동체의 가치는 융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학부 강영환 교수는 “대학이 한국전통건축 분야 연구를 장려해준 덕분에 울산대 건축학부가 건축학계에서 ‘울산학파’라는 명성을 얻었다”면서 “가르치러 왔다가 오히려 배우고 위로를 받았다”고 정년 소감을 전했다.
기계공학부 이근식 교수는 “지난 1982년부터 37년 동안 학생을 가르치면서 제자들이 연락을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기계공학부 장종훈 교수는 “지난 1972년 울산대 기계과 학생으로 입학해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