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주년 UNIST “울산 시민에 한발 더 가까이”

내달 17~25일 Open University Week
지역 중·고교생에 연구·교육현장 공개
6월 1~2일 울산대공원서도 전시 예정

2019-04-29     주성미

개교 10주년을 맞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가 다채로운 행사로 울산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관련기사 3면

29일 UNIST에 따르면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Open University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열살 UNIST, 열번째 다리를 놓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UNIST에는 인류의 삶에 공헌할 과학자를 위해 만들어진 9개의 다리가 있다. ‘열번째 다리’는 현재와 미래, 사람과 과학, 울산과 UNIST를 잇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본다는 뜻도 포함됐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연구실과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연구시설과 도서관, 전시관 등을 둘러보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21일 오후 5시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같은날 오후 7시 30분 본관 앞에서 KBS 열린음악회 공연과 방송 녹화가 예정돼 있다.

23일 오후 7시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게놈 연구자인 박종화·조승우 생명과학부 교수가 특강을 통해 유전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24일 오후 7시에는 실내체육관에서 ‘뮤지컬 갈라쇼 클라이맥스’ 공연이 펼쳐진다.

25일 오전 9시 30분 학생창업전용공간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같은날 오후 1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과학골든벨’이 열린다.

이 주간 행사와는 별도로 UNIST가 울산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취지로 6월 1~일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대학성과 전시관과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