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울산서예인들 대거 입상

허남미씨, '홀로아리랑'(한글) 우수상 등 62명 입상

2019-04-30     고은정
   
 
  ▲ 허남미씨.  
 
   
 
  ▲ 제3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우수작인 허남미씨의 '홀로아리랑'(한글)  
 

(사)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울산지역 서예인들이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며 대거 입상했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에 따르면,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 울산지역 서예가들은 2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 1명, 특선 8명, 입선 53명 등 62명이 입상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허남미씨로, 허씨는 ‘홀로아리랑’을 타이틀로 한 한글서예작품을 출품했다.
특선을 차지한 주인공은 한글부문 박정임,이선옥 행초서부문 양중규, 이수걸, 지강식 문인화 부문 조미경, 홍임숙 전각부문 정보석 씨다.
또 김영정, 양승숙, 유정웅, 이순옥, 이재기, 정순옥, 지영순, 최진영, 최현숙, 홍순옥(이상 한글), 김계하, 김태형, 이주섭(이상 전서), 김민숙, 김정오, 우선남(이상 예서), 김지영, 박선현, 송창환, 정관철(이상 해서), 권기철, 김종혜, 석현욱, 원광연, 이동희, 이상욱, 이종준, 최경호(이상 행초서), 강상구, 김경남, 김명희, 김미정, 김태성, 김혜순, 백순태, 손정숙, 송명수, 신경순, 신경희, 이미경, 이정옥, 장순옥, 정희숙, 조두례, 최부이, 최순분, 최춘순, 최흥숙, 최희주(이상 문인화), 전은의(이상 전각), 김태봉, 이순자, 현윤자(이상 현대서예) 등이 입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글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허남미씨는 "'홀로아리랑' 가사말을 너무 좋아해 작품에 담았는데 수상의 영광까지 안아 기쁘다"며 " 평소 열심히 지도해주신 참얼 조동래 지도선생님과 울산의 많은 서예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서예대전’은 1989년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창립된 뒤, 같은 해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는 서예 공모전이다. 한글·한문·문인화·전각·서각·현대서예 등 6개 부문에서 열리며, 한문은 다시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로 나뉜다.
대상 1명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5명 이내로 선정되는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대한민국서예대전에는 각 부문별로 총3,581점이 접수됐다.
입상작은 오는 6월1일부터 6월6일까지 6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시상식은 6월1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