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추진

올해 5개소 추가 확충 예정…오는 9월 이후 500세대 이상 국공립 설치 의무화

2019-08-06     김성대
   
 
  ▲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한 해운대 자이2차아파트 어린이집 개원식 모습.  
 

해운대구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 나선다.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정부 방침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지난달 말 중2동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1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지난해 1곳 설치에 이어 올해 5곳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3월 우2동 해운대자이2차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이 개원했으며, 중2동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아파트, 재송1동 센텀동부센트레빌아파트, 반여4동 센텀트루엘, 우1동 해운대비스타동원아파트 등 4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시행사)에서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 요청함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우리 구는 정부방침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매진하고 있으며 저출산시대 어려움을 겪는 민간·가정어린이집과의 상생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은 국공립으로 의무 설치해야 함에 따라 국공립 확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산 /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