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空間] 소녀상 조각가 김운성의 공간은 '사람과 사회'다

2019-08-10     김지은 기자


"누구에게나 특별한 공간은 있다."
조각가 김운성의 공간은 '사람과 사회'다.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는다는 그는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장본인이다.
소녀상이 확산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최근 일본 미술행사에서 열린 소녀상 전시가 일본 정부의 압력으로 중단돼 세계적으로 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의 특별한 공간과 소녀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이번 전시 중단에 대한 생각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