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까지 울산 인허가 물량 45.2% 줄고 분양 물량은 188.4% 증가

2019-12-08     김기곤

올들어 10월까지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 물량은 줄었으나 분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전국의 인허가 물량은 35만3,972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41만2,246호)에 비해 14.1% 줄었다.

올해 1월~10월 울산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3,38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6,174호에 비해 45.2% 줄어 전국 평균 감소폭 보다 컸다.

5년 평균 1~10월 인허가 물량 9,806호에 비해서는 65.5% 감소했다.

10월 인허가 물량은 57호로 1년 전(369호)에 비해 무려 84.6% 감소했다. 5년 평균 10월 인허가 물량(1,557호)에 비해서는 96.3% 감소했다. 1~10월 인허가 물량 감소폭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58.6%)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컸다.

하지만 1~10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946호)에 비해 188.4% 증가한 2,728호로 집계됐다. 1~10월 5년 평균 분양 물량(3,975호)보다 31.4% 감소했다. 10월 5년 평균 분양 물량(1,509호)보다는 57.9% 감소했다.

10월에는 무려 635호가 분양을 해 지난해 10월 분양 물량이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순증을 했다.

10월에는 동구 전하동 스위첸 웰츠타워 1단지와 2단지 635세대가 청약 접수를 했다.

착공은 10월까지 4,262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40호에 비해 61.4% 늘어났다.

10월 착공 물량은 217호로 1년 전(95호)에 비해 128.4% 증가했다.

1~10월 주택 준공 물량은 1만1,571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8,611호)보다 34.3% 늘어났다. 10월 준공 물량은 375호로 1년 전(1,397호)보다 73.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