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2019-12-25     송재현
   
 
  ▲ 울산 북구는 지난 24일 강동힐스테이트 관리동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리모델링을 후원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가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북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강동힐스테이트 관리동에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프로그램과 가족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된 해당 아파트 주민이 아니라도 북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그 부모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비용의 경우 상시돌봄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상시돌봄아동의 경우 월 4만원 간식비를 지불해야 하지만 그 외 프로그램 이용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 협약으로 추진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동블루마시티 푸르지오 1차 아파트 내에 제1호 나눔터를 설치했다. 이후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설치 요구에 따라 설치 가능한 아파트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6월 추가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 1곳 당 6,000만원 정도의 리모델링비 지원을 받아 강동힐스테이트와 달천아이파크 1차 내에 2호와 3호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체 돌봄 문화 정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전화(☎052-292-2007)로 하면 되며 오는 30일에는 달천아이파크 1차에서 제3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