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원

온라인 접수 시작 30여분만에 전액 신청 마감

2020-01-15     김기곤
   
 
  ▲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이 15일 남구지역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접수에서 시작 30여분 만에 전액 신청이 마감되는 등 소상공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 경자년 새해 중구지역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이어 15일 실시한 남구지역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온라인 접수 시작 30여분 만에 전액 신청이 마감되는 등 소상공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남구청과 함께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위해 10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구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업체 당 보증한도는 5,000만원이며,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대출은행은 농협은행, 경남은행 및 시중은행 등 7개 협약은행에서 취급 가능하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은 보증서 지원을, 남구는 2년간 연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소상공인자금에도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대출 금리를 좀 더 저렴하게 부담하도록 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상담신청 접수는 온라인 접수 시작 30여분 만에 33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몰려 전체 지원규모인 100억원의 상담 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남구는 2019년 상·하반기 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침체돼 있는 울산 남구지역의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100억원, 하반기 50억원 등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자년 새해에는 소상공인들이 금리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금리 상한제를 확대 시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