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 육성 산실로 자리매김
5개 지구 200여개 입주업체 기술강소기업 육성 지원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가 2003년 개원 이후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면서 해다마 입주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울산TP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 공간을 운영 중인데 현재는 다운동 지구를 비롯한 울산지역 5개 지구 8개의 건물(6만1,997㎡)에 228개 기업이 입주중이다.
이렇게 되면서 입주율이 지난해 90%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에는 95%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 2018년 울산TP의 입주율은 88.4%였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57개 업체(매곡지구), 그린·전기자동차 21개 업체(혁신지구), 기계·장치산업 61개 업체(다운지구), 조선기자재산업 22개(매곡지구), 화학산업 48개 업체(다운·학남지구), 친환경에너지 9개 업체(두왕지구), IT융복합산업 10개 업체(혁신지구) 등으로 각 지구별로 전문분야가 집적돼 있다.
최근에는 수소에너지(두산퓨얼셀, 평산이엔에스 등), 3D프린팅(3D팩토리, 라오닉스 등), 전기차(대명TS, ATOZ 등)분야 등 울산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산업관련기업의 입주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울산TP 기술혁신동에 입주한 3D팩토리는 입주 당시 2명의 직원으로 시작했으나 입주 초기부터 울산TP와 기술개발과 실험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출력면적 5M에 달하는 국내 유일의 장대형 3D프린터 제작 및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력은 현대건설의 현장 거푸집 제작과 현대자동차의 생산 라인에 필요한 검사구 제작에 참여하는 성과까지 올려 지난해 현대건설 기술 공모전에서 ‘Open Innovation Leader’를 수상했으며, 30억원대 매출까지 달성하는 기술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울산TP 입주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은 자동차, 화학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거래선 확보는 물론 산업별 특화센터 전문인력과 장비를 이용한 상품개발 및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 비슷한 분야의 기업이 집적돼 있어 동종기업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보교류도 원할하고 공장 임대료도 저렴하다.
울산TP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 지난해 우수 기술강소기업을 39개 유치한 데 이어 올해도 4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utp.or.kr)나 대표 문의처(052-219-8649, bdi@utp.or.kr)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