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사진 및 단편영상 공모전 개최

부산도시철도 개통 35주년 기념…부산교통공사, 5월 31일까지 접수

2020-03-17     김성대
   
 
  ▲ 개통 35주년을 맞은 부산도시철도의 1호선 전동차 모습.  
 

“시민 여러분의 눈에 비친 부산도시철도는 어떤 모습인가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4호선을 소재로 한 ‘시민 사진 및 단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개통 3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도시철도의 옛 사료를 발굴하고, 시민의 시선으로 본 부산도시철도의 색다른 면모를 수집해 시민과 함께한 부산도시철도의 역사를 되새기는 한편 각종 교통공사 홍보사업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 공모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4호선 개통 당시 등 도시철도 옛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출품하는 ‘WALK TO REMEMBER’ 분야와 부산도시철도의 현재를 촬영한 ‘NOW AND FOREVER’ 분야가 그것.

사진 형식은 10MB 이내의 JP(E)G·PNG·TIFF 파일이다. 주제 당 2점 이내 제출이 가능해 한 사람이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전용게시판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은 후 글을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단편영상 공모전인 ‘도시철도 찰나 영상제’는 부산도시철도를 소재로 시민이 직접 촬영한 10초 이상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또는 3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제출수량은 1인(또는 1팀) 당 2점 이내다.

파일 형식은 1GB 이내의 AVI·MP4·WMV로, 1920×1080 픽셀 이상의 full HD급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은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두 공모 모두 부산도시철도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비는 없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공사는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400만 원 가량의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을 지급하며, 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동시에 수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도 통지한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시민의 시선이 담긴 소중한 콘텐츠로 부산교통공사 35년사를 의미있게 돌아보고자 한다”며 “부산도시철도와 사진 그리고 영상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