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중구)·이채익(남구갑)·이상헌(북구)·전상환(울주군) 총선 예비후보 공약발표

2020-03-24     송재현
   
 
  ▲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중구 총선 예비후보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광역시 조정교부금 인상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 이채익 남구갑 총선 예비후보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소특화단지 유치 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북구 총선 예비후보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경제위기극복 및 북구 경제·일자리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무소속 전상환 울주군 총선 예비후보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주택관리지원단 창설 및 재해·재난예측 시스템 구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4.15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24일 울산시의회에서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중구 예비후보는 “울산시 조정교부금을 인상해 자치구 재정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울산시는 지방재정법 제29조의 2(자치구 조정교부금)에 의해 20%의 조정금을 4개 자치구에 교부하고 있는데 서울(22.60%)·광주(23.90%)·대전(23.00%) 등에 비해 낮은 비율로 교부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라며 “서울 및 광역시의 교부율에 맞춰 3%만 인상해도 울산 4개 구는 평균 80~90억의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장이 없는 울산 중구처럼 재정이 어려운 자치구에 꼭 필요한 공약으로 해당 공약을 민주당 울산시당 총선 정책공약단에 제출해 4개 구 후보들과 함께 추진하고, 시 조례를 개정해 조정교부금으로 자치구 재정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미래통합당 이채익 남구갑 예비후보도 수소단지 유치와 탈원전 정책 폐기,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울산 산업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경제활성화 공약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3,000억원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울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수소진흥법 제22조를 통해 수소특화단지가 울산에 유치되면 시가 추진 중인 수소융복합클러스터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장기적으로 국내 최대규모 수소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시대착오적 탈원전 정책을 폐기시켜 무너져가는 원전산업을 국가일류산업으로 재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신정동에 유치해 신정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5년간 80억원을 지원받아 상권활성화에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상헌 북구 예비후보도 코로나19 경제위기극복 및 북구 경제·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여파가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커 연매출 8,000만원 이하 소상공인들의 부가세 경감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하겠다”면서 북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혁신도시의 북구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에 힘쓰며 이화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부품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청년수당 확대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근거법을 마련해 청년수당 수혜자 범위를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늘리거나 OECD 주요국가 수준으로 지급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말 종료가 예정된 자동차사업 은퇴자 전환교육 및 재취업지원 사업을 연장하고, 크리에이티브센터 설립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등으로 통해 주민들의 창업활동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주군 무소속 전상환 예비후보는 지자체 공동주택관리지원단 창설과 재해·재난 예측체계 시스템 구축에 대해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울주군은 전체 9만4,089세대 중 5만1,104세대가 아파트로 54.3%를 차지하지만 현재 상담실 및 외부전문지원단 제도는 유명무실해 다수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 대규모 공사에 대한 정보공유 및 전문지원, 갈등관리를 담당하는 지원단을 창설해 시대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법령과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불 발생 시 발화지점의 산지의 형태, 수목의 종류 등 산림정보와 지역 주민의 거주형태 정보를 기본 데이터화하고 기상의 풍향과 연동해 운영하면 위험지역과 준위험지역을 식별할 수 있고 주민대피와 투입자산 활용, 안전메시지 자동화 연동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재해·재난체계 예측체계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