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울산 최고가 아파트 10억4,000만원에 거래
상위 10개 아파트 평균 금액 8억8,500만원…코로나19 영향 크지 않아
1분기 울산지역 최고가 아파트 거래금액은 10억4,000만원이며, 상위 10개 아파트의 평균 금액은 8억8,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연구·조사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청명부동산 연구소(소장 심형석 미국SWCU대학 교수)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올해 1분기 울산 고가아파트 거래 상황을 분석한 결과 1분기에 울산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문수로아이파크2단지 전용면적 243.3㎡로 3월에 10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그 다음은 삼산동대성스카이렉스 전용면적 253.97㎡로 2월에 9억9,000만원에 거래됐고 문수로2차아이파크1단지 전용면적 114.7㎡가 1월에 9억4,300만원에 거래돼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아파트를 포함한 상위 10개 아파트의 평균은 2008년 9월 입주한 23층의 8억8,500만원 아파트로 나타났다.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면 문수로2차아이파크1단지가 7억8,000만원, 문수로2차아이파크2단지가 7억5,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는 등 문수로 아이파크가 최고가 10위에 모두 포함됐다. 1분기에 거래된 전용면적 85㎡중 최고가 10개 아파트의 평균 거래금액은 6억4,340만원이었으며, 14층에 준공 연도 2011년 10월이었다.
1분기 상위 10위 최고가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이 전분기(지난해 4분기)에 비해 1,250만원 소폭 줄었고 전용면적 85㎡ 경우 1,240만원 늘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상위 10위 최고가 아파트의 전체 평균 거래가격과 전용면적 85㎡의 경우 각각 1억3,190만원, 1억2,69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심형석 소장은 “올해 1분기 최고가로 거래된 10개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은 전분기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고 전 세계적 확산이 시작된 3월 이후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2분기 동향 또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올해 1분기에 거래된 최고가 10개 아파트 중 3월에 거래된 경우는 1개였으며, 전용면적 85㎡의 경우에도 1개에 그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