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후보들 마지막 공약 포인트 3. 울산의 미래먹거리 대책은
울산의 미래를 결정지을 결전의 날이 왔다.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어온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미래먹거리 창출이다. 주력산업들의 침체 속에 미래먹거리 선점을 약속한 21대 총선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본다.
#다시 뛰는 산업도시 울산
주력산업의 고도화, 친환경 자동차와 4차 산업혁명 등 울산이 다시 한번 산업도시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미래먹거리 공약들이 주를 이뤘다.
중구 통합당 박성민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고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수소산업, 친환경자동차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남구갑 민생당 강석구 후보는 미래산업을 위한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를 조성해 울산 주력산업의 기술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구을 통합당 김기현 후보는 제조업 르네상스 완성과 동북아오일허브 인프라, 기업지원 종합비즈니스센터 구축 등을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동구 민중당 김종훈 후보는 조선해양신기술타운 등을 통한 조선산업 기술고도화로 세계 최고 조선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북구 민주당 이상헌 후보는 북구형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며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수소·전기차 산업 타운을 형성하고 이화 산업단지에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유치해 육성하겠다고 제안했다.
통합당 박대동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미래자동차 메카’를 만들기 위해 8,000억원 규모의 19개 사업을 내놨다. 미래자동차 연구소 설립을 필두로 미래차 종합안전시험장과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이다.
정의당 김진영 후보는 전기차와 수소차 시대 도래에 따른 울산지역 인프라 구축과 전기차 5대 핵심부품산업을 유치를 공약했다.
울주군 민주당 김영문 후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첨단연구단지 울산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함께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를 원전해체 연관 산업 메카로 육성,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로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산업도시+관광도시! 산업을 관광에 접목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울산이 더이상 산업도시로만 남아 있을 순 없다. 이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먹거리에 더해 지역 특성인 산업 현장을 접목하겠다는 공약들도 눈에 띈다.
중구 민주당 임동호 후보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대한민국 생태 정원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며 태화강역과 태화강국가정원을 트램과 관광열차로 잇겠다고 밝혔다.
동구 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관광 동구’ 개발을 위해 말을 달리며 산업경관을 관광하는 ‘주마간산 프로젝트’와 현대중공업 내 현장산업체험관광센터 설립, 해안 관광벨트 프로젝트, 공공 레저스포츠 시설 조성, 해양아트팩토리 건립, 스카이워크 설치 등을 공약했다.
통합당 권명호 후보는 대왕암공원 일대 힐링테마파크 및 리조트 건립과 월드컵 스포츠테마파크·산림문화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민중당 김종훈 후보는 공존, 공공형 체류 관광을 위해 대왕암청소년 수련원을 건립하고 항일 역사박물관과 조선소 체험관 건립, 주민참여 관광 공론화 등을 약속했다.
북구 민주당 이상헌 후보는 북구에 대규모 테마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며 역사 관광지 연결, 자전거 여행 코스, 바다잠수풀장, 해양크루즈, 오토캠핑장, 해양생물 VR체험관 등을 제안했다.
통합당 박대동 후보는 강동권 개발 및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워터파크·테마파크·복합스포츠 타운 등 복합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김진영 후보도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 도시의 조속한 건설을 약속했다.
울주군 민주당 김영문 후보는 영남알프스 국립공원화 및 산악콘텐츠 확대를 통한 산악관광 활성화와 간절곶 등 서생지역 해양레포츠관광특별지구 추진을 약속했다.
통합당 서범수 후보는 진하 서생 일대 서핑 및 해양스포츠 단지를 개발하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