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평창아파트 주민들 "B-05 재개발 철거 피해 보상해달라" 촉구

2020-05-13     이다예
   
 
  ▲ 울산 중구 복산평창아파트 주민 30여명은 13일 오전 중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B-05 재개발 철거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울산 중구 복산평창아파트 주민 30여명은 13일 오전 중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구는 B-05 재개발 철거에 따른 피해 보상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주민은 “B-05(복산동) 구역 주택재개발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악취 등으로 피부염에 걸리는 등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해충까지 발생할 우려가 크고, 밤낮으로 진행되는 공사 때문에 창문도 열지 못하고 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누구를 위한 정비 사업이고, 재개발인지 모르겠다”며 “중구는 탁상행정 그만 두고, 주민 위한 소통체계를 만들어라”고 강조했다.

복산평창아파트는 중구 B-05 재개발 사업지 한 가운데 위치하면서도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