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새로운 대안, 두피문신에 관심 집중

2020-05-14     송재현
울산 최초로 탈모인들을 위한 SMP(반영구 두피문신) 시술에 나서고 있는 김미려 헤이브로 스칼프 원장.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영구적인 두피문신인 SMP가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제 울산에서도 시술이 가능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울산서 최초로 SMP시술에 나서고 있는 김미려 헤이브로 스칼프 원장에 따르면, SMP는 두피(Scalp)와 미세색소요법(Micro Pigmention)를 합친 약자로 두피에 머리카락 색상과 동일한 색소를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시술하는 일종의 두피문신이다.

실제 모발과 같이 불규칙적이고 미세한 것이 특징으로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가르마 탈모를 비롯해 모발이식이 어렵다고 여겨지는 여성 헤어라인과 대머리, 흉터, 원형탈모 등 다양한 유형에 적용할 수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김미려 원장은 “SMP(두피문신)는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을 때 남은 흔적을 그대로 만들어 두피의 밝은 부위를 가리면서 부족한 모발 밀도를 보조해 주는 원리”라며 “쉽게 말해 실제로 머리카락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숱이 적어 두피가 훤히 보이는 것을 간단히 감춰줄 수 있는 시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MP에 사용되는 색소와 마이크로 니들은 0.8㎜~1.5㎜로 색소를 주입하는데 한국인 평균 모낭 깊이인 4~6㎜ 보다 얕아 모낭 손상을 예방한다”며 “두피조직이나 주변 모낭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성이 보장돼 차후에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신에 사용하는 색소 또한 SGS,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으로부터 인증받은 천연 숯성분의 안전한 색소를 사용해 높은 점도율과 미세한 입자, 뛰어난 유지력을 가지고 있다.

또 시술 직후에는 햇볕에 그을린 것처럼 약간 붉게 보이지만 이틀 정도 지나면 모두 사라지며 이 기간 동안 샴푸를 하지 못하는 것을 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김미려 헤이브로 스칼프 원장은 현재 (사)KSMP(사단법인 한국두피문신전문협회) 울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회 글로벌뷰티엑스포 SMP부분 1위(그랜드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예약문의는 010-8683-8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