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스승의날(5월15일) 울산지역교사, 대학교수 등 대거 포상·표창

2020-05-17     이다예
   
 
  ▲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와 교육감 표창 수여식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세무회계학과 이남우(60)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허정석 총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 제공.  
 
   
 
  ▲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김봉환 교수. 춘해보건대 제공.  
 

제39회 스승의날(5월15일)을 맞아 울산지역교사, 대학교수 등이 포상·표창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지난 15일 오후 외솔회의실에서 수상 대표자 15명에게 유공 교원 포상을 전수했다.

올해 유공 교원 포상 대상자 226명 중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5명으로, 천광일 울산스포츠과학고 교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정정태 옥산초 교장과 조규영 울산공고 교장이 대통령 표창을, 권대근 송정초 교장과 황재윤 울산교육청 장학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교과 지도, 생활지도, 진로 직업, 교육 혁신, 평생 복지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교원 91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울산과학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이남우(산학협력단장·60) 교수는 교육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4년 3월에 울산과학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이남우 교수는 지역사회 연계 튜터링 등으로 취·창업을 활성화해 전문대학 위상을 제고하고 교육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교수는 임용된 해에 부산지방국세청과 세무회계학과와 관학협동을 이끌어내며 조세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2년 동안 교육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사업의 WCC운영협의회장을 맡아 전문대학 발전에 힘써왔다. 2018년에는 ‘전문대학 동반성장 컨설팅단’ 초대 총괄위원장을 맡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와 함께 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 유승민 교수와 변윤섭 교수는 학술진흥부문, 인재양성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울산과학대는 재학생의 강의평가 점수가 높고,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교원을 대상으로 ‘2019 베스트 티쳐상’을 수여했다. 베스트 티쳐상에는 전임교원 중 공학계열에 전기전자공학부 정영진 교수, 비공학계열에 유아교육과 유수경 교수, 비전임교원 중 공학계열에 화학공학과 강대종 교수, 비공학계열에 유아교육과 신현정 교수가 선정됐다.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김봉환 교수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봉환 교수는 춘해보건대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인재양성 분야 표창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춘해보건대에서 12년간 교원으로 재직하면서 학생 교육에 대한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2012~2013년 울산시 대학생자원봉사단 지도교수, 2016~2019년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 윤리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학과 안경 봉사동아리 ‘아이보리’ 지도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