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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울산싱어즈오페라단이 울산시 승격 23주년 기념 오페라로 공연하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연습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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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성악 수준 향상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울산싱어즈 오페라단은 마스카니의 출세작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19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금 19:30, 토 16:00)
오페라의 무대는 시칠리아 섬의 작은 촌락으로 주인공 투릿두는 애인 롤라를 남겨놓고 군에 입대한다. 제대하고 돌아와 보니 그녀는 마부인 알피오와 결혼을 해버렸다. 투릿두는 마을처녀 산뚜짜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데 롤라는 이를 질투해 투릿두를 다시 유혹한다. 산뚜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리고 투릿두의 마음을 돌려보려 노력하지만 투릿두가 무시하자 롤라의 남편에게 투릿두와 롤라의 관계를 폭로하는데...
이번 오페라는 울산대학교 성악전공 교수들과 유럽, 미국,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주역을 맡았으며 울산싱어즈합창단과 USO(Ulsan Singers Orchestra)가 함께한다.
USO오케스트라는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단들과 울산대 졸업생들을 위주로 결성돼 울산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 지휘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태은 지휘자와 함께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에는 정통을 고집하는 오페라전문 연출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철우 선생이 연출을 맡아 더욱 클래식한 오페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 기사도’라는 뜻이다. 베르가의 소설을 토쩨티와 메나쉬가 합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마스카니가 작곡했다. 베리스모(진실주의:19세기 후반 시민들의 생활을 그대로 묘사함)오페라중 대표작이며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출세작이기도하다.
연출에는 대구 오페라 발전의 산증인이며 공로자인 유철우 선생이 맡았으며 지휘에는 이태은 지휘자가 맡았다. 성악가로는 김방술, 윤병길, 김준연, 김대수, 최신민, 김현지, 이지영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합창과 오케스트라는 울산싱어즈합창단과 울산싱어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