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센터 청춘문화기획단, "쓰레기 줍기, 랜선에서 만나요"

19~20일 오후 1시 ‘에코런페스티벌’

2020-09-01     고은정
   
 
  ▲ 울산시 청년센터 청춘문화기획단은 온라인으로 국내인들과 외국인들이 모여 쓰레기를 줍는 행사인 ‘에코런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축제들이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울산지역 젊은 청년들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쓰레기를 줍는 축제를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 청년센터 청춘문화기획단은 온라인으로 국내인들과 외국인들이 모여 쓰레기를 줍는 행사인 ‘에코런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 화상통화플랫폼으로 19일과 20일 국내와 해외로 나뉘어 오후 1시에 진행되며, 1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운동과 환경에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랜선 환경골든벨을 진행한다.

화상연결 장소는 지역을 나타낼 수 있고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곳이면 되고,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 100명에게는 굿즈도 제공한다.

울산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축제 등 여러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언택트 콘텐츠를 만들었다"며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면 운동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niceuls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