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풍 ‘하이선’ 피해 복구 두팔 걷어붙여

2020-09-08     이다예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8일 성남둔치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하천변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가 지난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중구는 8일 오전 9시부터 정비 완료 시까지 태화강변 둔치를 비롯해 동천과 척과천, 약사천 등 지역 내 하천의 태풍 피해 복구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다운동 척과천 합류부에서 내황교까지 5km와 동천 삼일교에서 내황교까지 3.2km, 척과천 동아아파트에서 태화강 합류부 1.6km, 약사천 병영오거리에서 동천 합류부 1.5km 등 전체 11.3km 구간에 걸쳐 이뤄진다.
중구는 이를 위해 전 직원의 2분의 1을 4개 현장에 분산 투입하고, 살수차와 백호, 스키로더, 덤프 등 전체 77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하천 내 점용시설물의 경우에는 각 소관 부서별로 복구하고, 민간단체와 기업체, 군부대 등 인력도 투입된다.
박태완 중구청장도 이날 성남둔치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하천변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중구는 앞서 주요 도로와 주택가에 쌓인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중구 관계자는 “빠른 피해 복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