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음악에 재즈를 덧입히다

26일 중구문화의전당, '시네마 인 재즈' 콘서트

2020-11-23     고은정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신현필×고희안의 시네마 인 재즈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고전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두 사람의 음악적 깊이뿐만 아니라 영상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색다른 실험이 더해짐으로써 관객들에게 수준 높고 감동적인 문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뜨거운 것이 좋아’(1959),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이탈리안 잡’(1969),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1971), ‘카바레’(1972), ‘사랑의 행로’(1989), ‘피아니스트의 전설’(1989) 등 고전 명작들의 OST에 수록된 영화음악을 재즈로 연주한다.

한국 대중음악상에 빛나는 재즈보컬리스트 정란이 스토리텔러와 보컬로 참여하고, 국내 최정상의 미디어아트그룹인 ‘누리예’ 디렉터 지경화와 김상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 위에 아름다운 영상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정상의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양옆으로 한 칸씩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