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12월 수질검사 결과

2020-12-27     주성미

울산지역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달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회야·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 결과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 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과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됐고, 소독제와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도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인체 필수 영향물질인 철과 야연 등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준치에 훨씬 미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게 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설명이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와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검출되지 않거나,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조사됐다.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8개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4곳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모든 지점의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water.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