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등 주총 안건 모두 원안 통과

2021-03-21     강태아

울산 본사 상장기업들의 주총 시즌이 개막된 가운데 지난 19일 롯데정밀화학, 경동도시가스, 송원산업 등의 주총이 열려,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처리했다.
롯데정밀화학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 57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날 부의된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과 원칙 준수를 바탕으로 한 ESG 중심 경영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아시아 TOP 10 정밀화학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는 이익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러한 노력으로 여타 화학사들의 하락 폭에 비해 선전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언급했다.
그는“"2021년 전례없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으나 셀룰로스 신증설 및 스페셜티 신규사업 투자들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확대를 도모하고 미래를 준비해 주주 여러분들께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주주총회에서 1주당 875원의 현금배당이 포함된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보수한도, 상근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송원산업도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근이사에 박종호 회장과 김충식 사장을 재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김옥근씨를 재선임했다. 보통주 1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정 안건도 승인했다. 이사·감사보수 한도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상장법인 총 2,360개사 중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1,095개의 상장사가 이번주에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의 2021년 3월 넷째주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총 현황자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438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 등 630개사, 코넥스시장에서 노드메이슨 등 27개사가 정기주총을 열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총 495개사의 정기주총이 집중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