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2021년 사업계획 심의

2021-03-25     신섬미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사업성과 보고, 2021년 노사민정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사업성과 보고, 2021년 노사민정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25일 북구 노사민정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지역 고용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 △지역사회 공헌 4개 분야로 나눠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을 통한 지역갈등 해결,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기업사랑 지원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 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기술 혁신 지원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자동차 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 및 (예비)사회적기업 청년 지원사업, 청년 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K-TUNE 튜닝사 및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
차별 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필수노동자 현황 및 노동조건 실태조사,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및 제도 마련 토론회,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차별없는 세상을 향한 시민걷기대회, 외국인근로자 노동인권 보호사업을 펼친다.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는 노동역사관 운영, 마을기업 육성 지원, 퇴직자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일상 유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지역사회 토론회, 응원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해 필수노동자 지원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북구 지역 특성에 맞는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자, 필수노동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노동복지 실태조사, 취약노동자 마스크 지원사업, 이동 노동자 배려 캠페인, 효문공단 공동 통근버스 운행 수요조사를 통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