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간이식 '명의' 왕희정 교수 초빙 진료
해운대백병원 외과에서 진료 시작…3,500건 간 수술·670건 간 이식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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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백병원 왕희정 교수. | ||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국내 최고 ‘명의’로 손꼽히는 왕희정 교수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은 앞선 치료환경과 함께 왕희정 교수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더해 보다 전문적인 간이식 및 간질환 치료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왕희정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간암, 간이식, 담도암, 전이성 간암이다. 왕 교수는 지난 1981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서울백병원 외과를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서 부학장 및 외과 주임교수, 간이식 및 간담도 외과장, 암센터장 및 장기이식센터장을 지내고, 대외적으로는 대한간암학회 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왕 교수는 1994년부터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현재까지 3,500건 이상의 간 수술, 약 670건 이상의 간 이식을 집도한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전문의로, 간 수술 사망률 0.5%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성인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왕희정 교수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지역의 간암 및 간이식환자들이 힘들게 서울 대형병원을 찾지 않도록 “3년 안에 연 30례 이상의 간이식을 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0년 개원 당시부터 로봇수술센터, 중증외상센터와 함께 중점육성센터로서 병원과 지역의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간이식 분야는 생체간이식을 중심으로 부산 ?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명의’ 왕희정 교수의 초빙을 계기로 향후 보다 전문적인 간이식 및 간질환 환자치료를 위해 전 구성원이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