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국내 최초 항만직업 체험관 개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 항만직업 체험 시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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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A 남기찬 사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관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
미래세대에게 부산항을 알리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항만직업 체험관이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코리아(대표 최성금)와 손잡고 해운대 센텀시티몰 4층에 위치한 ‘키자니아 부산’에 항만직업 체험관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는 BPA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산항을 알리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미래세대에게 항만산업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홍보관 운영은 그동안 어린이 진로교육에 앞장서 온 ‘키자니아 부산’이 맡는다.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컨테이너화물의 운송과정 등 동북아물류중심항만으로 발전한 다양한 부산항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스마트항만 엔지니어가 되어 컨트롤러를 이용, 화물선을 항구에 접안시키는 것부터 크레인 조작과 트럭으로 수출입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등 해상과 육상을 연결하는 항만의 기본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부산 신항의 하역기능과 북항의 해양문화공간을 이미지화해 꾸몄다. 또 크레인?트레일러?화물선 등이 실물처럼 재현된 디오라마 세트로 구현, 체험의 몰입감을 높였다. 체험 후에는 ‘항만 엔지니어 자격증’을 발급해 어린이들이 직업체험의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는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운영되며, 참가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모형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BPA 강부원 경영본부장은 “이번 체험관 개관을 통해 우리나라 제일의 무역항인 항만도시 부산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수출입화물 운송 과정 등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고 부산항을 무대로 항만산업의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