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초·중·고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강화

2021-04-25     이다예

울산시교육청이 초·중·고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강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매칭 교육’을 비전으로 학생 개개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진로교육과 함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생애단계별 진로교육중심 학교 교육과정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초등 단계에서는 교과와 놀이를 통한 진로 인식, 중학교 단계에서는 진로 연계 교과 융합을 통한 진로 탐색,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유형별 진로코칭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기 이해와 성찰을 위한 진로 탄탄 캠프, 찾아가는 진로 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콘텐츠 자료집을 보급한다.

또 초중등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에 진로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하고, 중등 진로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6월에 학교 유형별 맞춤형 진로지도 직무연수를 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구·군청과 협약해 모든 구·군에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교육청과 연계해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한 학교와 진로체험처를 매칭,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업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울산창업체험센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올바른 진로 방향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 교육을 확대하고자 울산대학교(티치포울산)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한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개설해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3일 집현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진로전담 교사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개설, 진로 활동실 구축, 양질의 진로 체험처 발굴 등 진로교육 기반 조성과 진로교사의 역할 확대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에서 진로전담교사 역할이 더 중요해진만큼 진로교육 및 상담 내실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로전담교사들의 역할 확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