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 개소…산업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2021-05-16     이다예
   
 
  ▲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 서부캠퍼스 2공학관에서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과학대 제공.  
 
   
 
  ▲ 현대로보틱스㈜로부터 기부 받은 1억7,000만원 상당의 로봇 장비.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 서부캠퍼스 2공학관에서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11월 현대로보틱스㈜로부터 기부 받은 1억7,000만원 상당의 로봇 장비를 바탕으로 추가 장비와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를 구축했다.

서부캠퍼스 2공학관 1층에 자리한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는 크게 ‘스마트팩토리 데모라인’(6대의 다관절로봇과 협동로봇을 이용한 조립공정 라인)과 ‘스마트팩토리 실습교육실’(로봇 키트 8세트)로 구성됐다.



울산과학대는 개소식 당일 관련 기업인 현대로보틱스㈜, ㈜에이치씨엔씨와 ‘산업용로봇 티칭 자격증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3개 협약기관은 로봇 티칭 기술, 비전 활용기술, 로봇 유지보수 등 기술 교육을 강화해 울산지역 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는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안전및산업경영공학과) 공학계열 재학생 융합 교육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과학대 박효열 인재개발처장은 “울산은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주력산업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제조공정과 장비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공장을 스마트화하고 있다”며 “이에 울산과학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지역 산업계의 변화에 맞춰 전문적인 우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을 비롯해 심민령 울산시 혁신산업국장, 서동욱 남구청장,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이영우 ㈜에이치씨엔씨 대표이사,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규열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조동식 울산대학교 스마트기술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