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만화웹툰협회 오늘 창립

2021-05-25     고은정

울산지역 만화인들이 모여 울산만화웹툰협회를 발족한다.
울산만화웹툰협회 창립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30분 울산 남구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회 창립식을 가진다. 이날 창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승인 등만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울산 출신 및 울산 활동 작가 현황 조사 및 발굴, 울산시 등 울산지역 공공기관 협업사업 발굴, (가칭)울산만화웹툰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제안 및 지원, 유관 단체 현황 조사 및 협업 가능한 사업 발굴, 부산 등 국내외 만화?웹툰 활성화 선진사례 조사 및 연대방안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이날 협회 창립을 기념해 ‘울산만화·웹툰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심포지엄은 김병수 목원대 교수가 ‘한국웹툰산업 현황과 세계제패 전략’에 대해, 윤기헌 부산대 교수가 ‘왜 울산이 웹툰산업 전진기지가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최덕종 남구의원이 ‘울산의 미래먹거리로서 웹툰산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김동용 웹툰작가가 ‘웹툰 작가가 되는 길’과 관련해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다.
김봉재 울산만화웹툰협회창립 추진위원장은 “협회 창립을 위해 울산출신 만화가 박재동 화백과 함께 10여 년 동안 준비를 해 왔다”며 “애니원고등학교 만화과 등 웹툰과 관련해서 울산에서 한 해 배출되는 인원이 상당하다. 울산시도 다양한 인프라를 결합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는 김봉재 울산만화웹툰협회창립 추진위원장외에 최덕종 남구의회의원, 이상훈 동선인쇄사 대표, 김동용 웹툰작가, 고봉경 울산애니원고등학교 교사, 전지우웹툰작가, 김미정 웹툰작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