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트램 2호선 사업 예타조사 대상 사업 선정…박성민 의원 "트램 1,2호선 동시 착공 계기 마련"

2021-06-06     백주희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성민(중구·사진)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실은 지난 2일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열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사업을 포함한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울산 트램 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은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서 시급성 부족 등을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4일 6개 사업에 대한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기재부는 오는 7월 중에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열어 최종 예비타당성 심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중구를 경유하는 트램 2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이제 트램 1, 2호선이 동시에 착공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울산의 트램 교통망이 대중교통으로서 실효성 있는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1, 2호선 동시 착공이 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앞으로 남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잘 통과해 최종 결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있을 광역철도와 연결되며 울산의 북구, 중구, 남구를 거치는 트램 2호선은 울산 시민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