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하초 학생들과 로봇벽화 설치 완료

2021-06-09     강인희
   
 
  ▲ 울산 동구는 9일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와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목적으로 전하초등학교 축대벽(높이 2.7m, 길이 50m)에 지역작가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소 선박과 로봇사업부를 구현한 벽화작품을 설치완료했다.  
 

·울산 동구는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와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인 추 '전하초등학교 벽화작품'을 9일 설치·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전하초등학교 축대벽이 개선되기 바라는 주민의 의견을 담아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 동구 관광명소를 찾아가는 담화 형식의 완성도 높은 미술작품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전하초등학교 옹벽 높이 2.7m, 길이 50m에 만들어진 것이며 ‘우리 동네 한 바퀴’를 주제로 동구 캐릭터,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 대표산업인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선박, 로봇사업부 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중공업 로봇사업부와 관련지어,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로봇을 의인화해 기술 타일로 설치했고 전하초등학교 학생들이 로봇작품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력이 작품에 반영됐다는 특징이 있다.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방어진 출신 천지동 작가의 후손분들도 고래도지 타일 설치에 참여해 더 의미 있는 작품이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울산 동구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 기회를,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남은 예술작품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