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권리분석】 공동주택 응찰 시에는 체납관리비·명도비용까지 분석해야
대성경매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김영국
지난 6월1일부터 단기양도 시에 양도세율 77%를 적용하고 있으나, 울산지역 내 대단지 아파트의 경매 물건들은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22일 남구 삼산동 1948-4, 팔레드상떼 9층 리버동 903호 아파트 전용면적 159.2㎡(48평), 감정가 4억100만원이었으나 1차 낙찰가 4억7,340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118%에 낙찰됐으며, 중구 우정동 선경2차아파트 181.59㎡ 감정가 4억4,800만원이었는데 1차 경매기일(6월9일)에 7명이 응찰, 감정가 대비 115.63%(5억1,800만원)에 낙찰됐는가 하면, 북구 천곡벽산블루밍아파트 119.538㎡ 감정가 3억1.400만원으로 1차 경매기일(6월2일)에서 14명이 응찰, 감정가 대비 116.64%(3억6,624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또한, 범서읍 문수마을수필아파트 84.99㎡ 감정가 3억1,900만원이었는데 1차 경매(5월26일)에서 11명이 응찰, 감정가 대비 122.27%(3억9,500만원)에 낙찰되는 등 치열한 경쟁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울산지방법원 경매사건 2020타경7905
이 경매물건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73-3, 진하비취아파트 10층 1005호, 대지권 20.33㎡ 건물면적(전용) 59.9㎡(18평) 토지‘건물 일괄매각 물건이다. 이번 3차 매각기일은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이다.
감정가는 1억100만원으로 이번 3차 입찰기일 최저매각가격은 4,949만원(49%) 입찰보증금은 494만9,000원(10%) 이다.
본 물건은 성동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횟집, 숙박시설 등으로 형성돼 있다.
진하해수욕장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 풍경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이라지만, 남향이기 때문에 다소 거리가 있는 바다만 즐길 수 있다.
실거래가도 9,000만여원이기 때문에 이번 3차 때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본 물건은 아파트 관리비가 150여만원 체납돼 있으며, 임대차 관계가 불분명한 윤 모씨와 최모씨 등 2세대가 전입신고돼 있다. 그러나 이들 2세대는 물론 현소유자 역시 실거주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응찰 희망자는 직접 관리사무소 등을 통하여 사실을 확인하는 등 임장활동 한 후 응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울산지방법원 경매매수신청대리 등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