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수출입은행 “수출위기기업 공동지원 성과”
2021-06-27 고은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이하 중진공)와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점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지역수출위기기업 공동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양 기관의 수출사업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환율변동 등으로 불안정한 수출환경에 취약한 수출초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관별 최적의 지원제도를 조합하는 능동적인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기관 간 상호 금융정보망 연계 및 기술우수기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기반으로 중진공 정책자금과 수출입은행 융자를 공동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직접 접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기업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업의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실제 내수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년간 노력 끝에 러시아로부터 계약을 수주해 수출기업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울산 북구소재 A기업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수출계약 이행에 필수적인 선수금환급보증을 발급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한도 부족분을 중진공의 수출지원자금으로 조달하면서 수출금융과 관련 된 고민거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김성희 본부장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지역 내 수출초기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을 포함한 수출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