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브이 등 울산 3개사 예탁결제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2021-08-16     강태아

친환경 전기 추진 보트, 선박을 개발하는 ㈜케이에스브이 등 지역 기업 3개사가 한국예탁결제원의 K-Camp(K-캠프) 부산 3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스파크랩이 주관하는 K-캠프 부산 3기 프로그램이 11일 부산 위워크(BIFC)에서 킥오프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K-캠프는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 창업기업을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킥오프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예탁결제원 혁신기업지원부장, ㈜스파크랩, 참가기업 등 21명이 온라인 참석했다.

예탁결제원은 K-캠프 참가기업에 6개월간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K-캠프 프로그램은 참가기업의 역량과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1대1 멘토링에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기업별 평균 11회(총 653회)의 1대1 멘토링을 실시했다.

K-캠프은 지난달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부산·울산·경남지역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 71개 지원기업중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울산에서는 친환경 전기 추진 보트, 선박을 개발하는 ㈜케이에스브이(고정현), 친환경 고효율 건식플라즈마 분산기술개발을 통한 사업화에 나서고 있는 ㈜이노플라즈텍(이덕연), 선주사·기자재업체를 대상 고객으로 하는 선박평형수 전처리장치 제조업체 ㈜켄텍이노베이션(김형오) 등 3개 기업이 참가한다.

예탁결제원은 작년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60개 혁신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137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투자유치액도 15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강원도에서도 K-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제주도까지 확대, 전국 단위 지역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으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K-캠프 부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