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ESG 글로벌 스타시티’ 4개 분야 50개 사업 추진

2021-08-24     주성미

  ■울산연구원,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지속 성장하는 그린 경제·세계와 나누는 울산·참여하는 시민 등 목표
  경제산업·문화사회·지역사회기반·정책추진기반 분야별 사업 제시
“시민과 사회 협력·교류 활발한 국제도시로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울산시는 24일 시청 본관 경제부시장실에서‘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스타시티’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울산시는 24일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울산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맡아온 이번 용역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의 비전은 ‘ESG 글로벌 스타시티 울산’이다.
글로벌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기업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ESG경영이 확대되고 있고, 도시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속 성장하는 그린 경제 △세계와 나누는 울산 △참여하는 울산시민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추진방향으로는 △탄소 중립시대 그린스마트 스타시티 도약 △생태문화 자원 기반 울산형 교류모델 특화 △세계 시민과 함께 사는 코스모폴리탄 시티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반(플랫폼) 구축 등을 밝혔다.
경제산업·문화사회·지역사회기반·정책추진기반 등 4개 분야에 걸쳐 50개 사업이 제시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경제산업 분야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허브 확장, 산업지식 기반 강화 등 1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문화 사회 분야는 세계유산 활용교류 지평 확대, 시민체감형 웰니스 도시 구현 등 15개 사업이 담겼다.
지역사회기반 분야로 국제공항 등을 통해 도시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외국인 정주·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외국인학교 설립 등 12개 사업이 제시됐다. 정책추진기반 분야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기관 확충 등 6개 사업이 있다.
울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국제도시 인식변화에 따른 울산의 국제화 수준을 진단하고 울산이 경제, 문화,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세계적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울산은 경제산업을 중심으로 도시위상은 강화된 반면 문화, 예술, 관광 등 분야의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울산이 시민과 함께 국제사회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